월살(月殺)
월살(月殺)은 십이신살 열두 자리의 여섯째로, 태어난 해의 지지가 속한 삼합국에 따라 술(戌)·축(丑)·진(辰)·미(未) 가운데 하나가 사주에 있을 때 붙습니다.
싹이 말라 버린다는 뜻의 고초살(枯焦殺)로도 불려 일이 막히는 자리로 경계해 왔지만, 때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인내로도 읽습니다.
어떻게 정해지나
| 태어난 해의 지지(삼합국) | 월살 자리 |
|---|---|
| 신(申) · 자(子) · 진(辰) — 신자진 수국 | 술(戌) |
| 해(亥) · 묘(卯) · 미(未) — 해묘미 목국 | 축(丑) |
| 인(寅) · 오(午) · 술(戌) — 인오술 화국 | 진(辰) |
| 사(巳) · 유(酉) · 축(丑) — 사유축 금국 | 미(未) |
년지가 속한 삼합국의 겁살 자리에서 순서대로 센다. 년·월·일·시 어느 자리의 지지든 이 표의 지지면 그 신살이 붙는다.
월살의 의미
월살은 연살(도화)의 화려함 다음에 오는 자리라, 꽃이 진 뒤 열매를 준비하는 메마른 시기에 빗댑니다. 겉으로는 성과가 늦어도 속으로 힘을 기르는 기운으로 봅니다.
찾는 법은 표 한 장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가 속한 삼합국마다 월살이 되는 지지가 하나씩 정해져 있습니다 — 신자진(申子辰)생은 술(戌), 해묘미(亥卯未)생은 축(丑), 인오술(寅午戌)생은 진(辰), 사유축(巳酉丑)생은 미(未). 그 지지가 네 기둥 어디에 있든 월살이 붙습니다. 서운관의 살 풀이는 일지를 기준으로 세고, 표는 년지 기준의 고전 배열입니다 — 어느 기준이든 같은 표를 씁니다.
주요 특징
끈기 있고 현실적이며,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힘이 있다고 봅니다. 화려함보다 실속을 챙기는 기질이 특징입니다.
긍정적으로 드러날 때
오래 준비한 일이 늦게라도 결실을 맺고, 어려움을 견딘 경험이 다른 사람을 돕는 힘이 되는 쪽으로 드러난다고 봅니다.
주의할 점
노력에 비해 결과가 늦어 지치거나, 메마른 마음에 의욕이 떨어지는 모습을 조심하라는 풀이가 전해집니다. 작은 성과를 스스로 챙기라는 조언이 흔합니다.
직업과 적성
준비 기간이 긴 일(연구·자격·전문 기술), 관리·보관 업무, 농업·식품, 복지·돌봄에 잘 맞는다고 봅니다.
연애와 인간관계
관계에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깊어지는 결로 읽습니다. 표현이 메마르게 느껴지지 않게 마음을 자주 전하라는 조언이 흔합니다.
건강
월살은 메마른 기운이라 건조함과 피로를 살피라는 옛 풀이가 있습니다.
신살의 건강 풀이는 옛 해석일 뿐 진단이 아니므로, 몸의 이상은 의료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흔한 오해
「월살이 있으면 하는 일마다 막힌다」는 말이 흔하지만, 월살은 열두 자리 가운데 하나일 뿐이고 막힘은 운의 흐름과 사주 전체로 봅니다. 준비와 인내의 자리로 읽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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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항목
- 도화살도화살(桃花殺)은 십이신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자리(연살)를 부르는 흔한 이름으로, 태어난 해의 지지가 속한 삼합국에 따라 유(酉)·자(子)·묘(卯)·오(午) 가운데 하나가 사주 안에 있을 때 붙습니다.
- 망신살망신살(亡身殺)은 십이신살 열두 자리의 일곱째로, 태어난 해의 지지가 속한 삼합국에 따라 해(亥)·인(寅)·사(巳)·신(申) 가운데 하나가 사주에 있을 때 붙습니다.
- 화개살화개살(華蓋殺)은 십이신살 가운데 마지막 자리로, 태어난 해의 지지가 속한 삼합국이 끝나는 지지(진·술·축·미 중 하나)가 사주 안에 있을 때 붙습니다.
- 역마살역마살(驛馬殺)은 십이신살 가운데 떠나는 자리로, 태어난 해의 지지가 속한 삼합국에 따라 인(寅)·사(巳)·신(申)·해(亥) 가운데 하나가 사주 안에 있을 때 붙습니다.
- 신살 사전 전체
자주 묻는 질문
월살은 어떻게 찾나요?
태어난 해의 지지가 신자진이면 술, 해묘미면 축, 인오술이면 진, 사유축이면 미가 월살입니다.
월살과 고초살은 같은가요?
같은 자리를 부르는 다른 이름입니다. 싹이 말라 버린다는 뜻에서 고초살이라고도 합니다.
월살이 있으면 무엇을 조심하나요?
일반론으로는 결과를 서두르지 말고 준비를 단단히 하라는 경계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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